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‘DSK 2025(드론쇼코리아)’에 참가하여 공간정보 융합 기술의 대국민 홍보와 산업 간 협력 기반 조성에 기여하였습니다.
이번 박람회에서는 18개 기업과 함께 ‘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’ 공동 전시관을 운영하며, ▲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 ▲드론과 위성을 활용한 공간정보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역할과 미래 ▲VTOL 및 고정익 군집운영을 통한 대규모 항공측량 효율화 방안 ▲Green LiDAR TDOT 시리즈 소개 ▲하늘지도 및 3D 구축 성과 등 다양한 융합 기술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. 이를 통해 국내외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라는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.
또한 부대행사로 운영된 ‘공간정보 커뮤니티존’을 통해 중소·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을 소개하고 타 기업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, 이를 통해 공간정보 기반 산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였습니다. 아울러 품관원은 순천향대학교과의 업무협약(MOU)을 통해 드론 분야 연구 협력과 인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산학 간 연계 강화에도 힘을 보탰습니다.
현장 부스에는 2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직접 관심을 보였으며, 공간정보품질관리원 뉴스레터 신규 구독자 수는 전년 대비 55% 증가하는 등 대국민 소통 면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.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앞으로도 공간정보 융합 기술의 공공 활용을 확대하고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, 지속가능한 공간정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.